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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, 카페

[세부여행🇵🇭] 필리핀 3박 5일/ 졸리비 메뉴/ 세부 탐불리 씨사이드 리조트 앤 스파 / 시마스파 마사지 예약 가격

by 숨니킴 2024. 9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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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부에서의 이틀차가 밝았습니다-

 

나 여름쿨톤 여성..

옷은 하늘색으로만 챙겨와..

다들 같은 옷으로 아는게 너무 웃김 ㅠ..

 

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

세부 막탄 뉴타운 사보이 호텔 체크아웃은 11시

우리는 늘 체크 아웃 시간 꽉꽉 채워서 나가기에

10시에 일어나 씻고 벨보이가 10:50에 오기로 했는데 안옴 ;

11시 딱맞춰서 갑니다

11:05에 체크아웃 했는데 5분까지가 무료 체크아웃이라고

1분만 더 늦었으면 추가금 낼 뻔

만약 추가금 내라 했으면 벨보이 안왔다고 해명 할라했지만

추가금 안 내니 ~ 쓰루 ~

세부 또한 참 정처없이 떠도는 들개가 많아유

근데 따라와서 물진 않음

#막탄뉴타운맛집

#막탄맛집

#졸리비

원래 점심은 다른 곳 먹을라 했는데 전 날 졸리비를 못 먹어 아쉬운 마음으로 졸리비 막탄 뉴타운 점

Jollibee

La Nueva, Mactan Center, C.Y. dela Cerna St, Lapu-Lapu, Lalawigan ng Cebu, 필리핀

사실 별거 없는 패스트 푸드인데 우리나라엔 없으니깐 먹어보자

냠냠

 

기여웜

#졸리비추천

#세부맛집

 

필리핀 사람들은 소식좌..

물론 나도 소식좌인데 내옆에 있는 저면이가 대식좌라 메뉴 3개 시켰음다

스파게티 + 치킨 1조각 세트 : 159 페소 + 5페소

밥 + 치킨 1조각 + 감튀 세트 :149페소 + 5페소

챔프 버거 세트 : 170-80 페소 사이 ,,,

치킨은 모두 매운 맛 변경 했고

매운 맛 변경은 5페소 추가됌

그래도 왕 싸다 싸-

이상하게도 막탄 뉴타운 점에 다 현지인이고

우리만 외국인이었음

스파게티는 우리가 흔히 아는 급식 스파게티인데

이게 은근 호불호 갈림, 우리는 호!

오히려 밥 + 치킨 조합이 걍 그랬음다..

그리고 가다가 너어어어무 더워서 들어간 시벳 커피

#막탄카페

#세부카페

#막탄뉴타운카페

#시벳커피

커피가 너어어어무 맛이 없었다..

(이도저도아닌 미친맛,,)

스벅갈까 여기갈까 고민하다가

안 가본 곳 가자해서 갔는데,,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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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불리 씨사이드 리조트

그리고 우리가 학수고대했던 탐불리 씨사이드 리조트 앤 스파

원래는 사람들 많이 가는 두짓타니 or 샹그릴라 할라했으나

사실 우리가족의 해외여행 모토

1) 한국인 없어야함

2) 그래서 우리가족은 동양인 없는 섬으로 가버림,,

나또한 이 모토 이어라,,

맨날 한국인 부대끼며 사는데 일주일 정도는 보지말자..

사실 세부 (aka 경기도 세부시라 할 정도로 한국인 많음)

간다는거 부터 모토 지키긴 어렵다만

숙소만이라도 한국인 그나마~! 적은 곳으로 하자-

하여 예약한 탐불리 리조트 -

원 체크인 시간은 15시인데,

14시에 갔는데 얼리체크인 가능했다-!

바쁜 주말은 얼리 체크인 안되는 경우 많다했는데, 다행이다

뷰가 참 예쁘다..

증말 예쁘다..!

체크인 할 때 반겨주는 이 뷰

#세부숙소추천

#세부숙소

웰컴 드링크 쿠폰도 준당-!

cafe hojas에도 받을 수 있지만 야외 바에서도 받을 수 있으니

수영 전에 야외 바에서 받으셔도 되고,

그리고 이용가능한 시간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-!

 
 

픽보이와 함께 100걸음도 안하는데 굳이 타야하나 싶지만,,

(진짜 가까움)

거절 못해서 탄 자들

 

우리는 C동

바다 안 보일 줄 알았는데 보인다! 고층이라 그런듯

지어진지 최근인 곳이라 우리보고 럭키라며

픽보이 말대로 신식이라 그런지 깔끔했다!

몰랐는데 건너편 D동은 에어비앤비 예약

(방이 좀 더 큰 아파트 같은 느낌)

에어비앤비 예약한 투숙객은

부대시설 일부 제한된다고 (아마 추가요금 내야되는듯?)

까로꼬롬

주방도 있고, 과일 썰어 먹을 수 있는 칼, 식기 다 구비되어있었다

두리안과 같은 냄새 나는 식품은 반입 불가

세탁기도 있고, 세제 요청 시 제공한다고

전화기로 0번으로 콜 하면 됌

건너편이 D동인듯

일부는 공사 중이었는데

이상하게 공사 소리가 하나도 안 남

 
 

탐불리 수영장은 사진만 아름다운게 아녔다.

실제로도 아름답다

여기에서도 웰컴 드링크 쿠폰 쓸 수 있다 하여

바로 사용

원하는걸 마시진 못하고 그냥 주는대로 마셔야함

맛은 수박 + 약간의 오이..?

 
 

철저한 설정샷과

 
 
 

수영장 전세 냈다

 
 

물트리버

 

그러고 호텔 투숙객만 이용가능한 프라이빗 비치에서

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하다

투명카약 빌리는게 500페소고

바나나보트, 제트스키 이것저것 있음다

아침 8:30-10:00 early bird 이벤트도 합니다!

일찍 일어나는 새가 ! 피곤하다!

호텔 이곳저곳 돌아다니기

헬스장도 있음

직원들이 진짜 친절하고, 영어도 잘하셔서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음!

한국인은 커플보다는 (커플은 우리뿐이던) 가족 단위가 많았으며

외국인이 진짜 많았다 아주좋아-

 
 

그러고 씻고 밥 먹으러

아, 이 숙소의 유일한 단점은

수압이 좀 많이.. 약함..

 

🩵

저녁시간에도 일부 풀장은 이용가능하다

 
 

💙

 

저녁은 호텔 내에 있는 cafe hojas

여기가 글케 피자 맛집이라 하여

호텔 내 식당 이용하기로 하였다

앉자마자 우선 주류 or 음료 먼저 주문 후

메인메뉴 주문하면 됩니담

산미구엘 + 사과맛 주문

만화보는 오타쿠

 

올미트 피자 그리고 어니언링

왜 피자 먹으라는지 바로 수긍 완료

피자는 770페소이고, 별도 부과세 10%도 내야한다

호텔 내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

나가서 먹는 것보다 훨 비싼 편이긴 하다

그럼에도 서울이랑 비슷하거나 덜 나감

 
 

탐불리 씨사이드 리조트 앤 스파 조식은

아침 6시 - 10시만 운영되고 cafe hojas으로 가면 됩니다-!

입구에서 직원이 룸넘버 물어봄-! 확인되면 자리잡고 들어가서

이용하시면 돼요-

조식 포함이라 조식 안 먹는 사람도 일어나서 조식을 먹는다..

조식 스케일이 막 큰건 아님

(조식 맛없음..)

그러고 로비에서 본 귀여운 도마뱀

동남아 여행지 필수 출현 도마뱀

봐도 아무렇지 않다-

숙소 내에선 층이 높아서인지 도마뱀을 볼 순 없었다-

로비에 앉아서 시마스파 픽업 대기하는데

한 외국인이 스윗하게 선풍기 (?) 바람 돌려줌

돌려주며

신혼여행 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쉭,, 내가 벌써 허니문 얘기를 듣는 나이네,,

탐불리 총평

[장점]

1. 한국인 거의 없음

(이건 여행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

저는 여행지에서 한국인 만나는거 안 좋아함..)

2. 타 호텔 및 리조트에 비해 신식으로 부대시설이 깔끔, 룸 컨디션 매우 양호, 룸에 식기류 및 세탁기가 있다는게 큰 장점

3.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심

4. 리조트 안에 들어갈 때 검문을 두 번 통과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어 잡상인들 볼 일 없음.

그랩 및 택시 등 들어오려면 신분증 맡겨야함.

그래서 클린함

5. 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 가능

음식점 나가지 않아도 가능

6. 투숙객 이용가능한 프라이빗 비치 + 액티비티

[단점]

1. 수압이 약해서 샤워할 때 시간 오래걸림

2. 위치가 타 호텔/리조트에 비해 좋진 않음 (슈퍼 좀 먼 편)

(가장 가까운 마트가 savemore 세이브모어 마켓 차량으로 5분 정도)

단점보다 장점이 더 커서

만약 다음에도 간다면 재방문 의사 있음

세부 둘쨋날

우리가 예약한 시마스파

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아닌데, 카톡 예약이 된다

물론 전에 포스팅 했던 바안 스파는 카톡 예약 + 한국어 예약 가능

이곳은 카톡 예약 가능이다만 한국어가 안되서

영어로 해야함

시마스파 예약은 카톡 친구추가 “shimaspa3" 검색 후

예약 하시면 됩니다-

머.. 이정도 영어는 다들 하자나요..?

할 수 있음 아자자-!

우리는 탐불리 픽드랍 원했고 왕복 200페소라고 했다

(그랩 like a kakao taxi 으로 비교해보니 저렴했음,

그랩으로는 230페소 정도)

 
 

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만 바안 스파와 달리

한 명씩만 들어갈 수 있었음 + 침대 아님

손님이~ 한국인 뿐이더라~!

마사지는 선불

우리는 픽드랍 서비스도 이용했기에 +200페소

우리는 이틀 연속 시마스파 이용했는데,

첫 날은 열마사지 60분에 600페소 (인당 가격)

둘쨋날은 아로마 오일 마사지 90분에 750페소 (인당가격)

마사지 시작 전에 발 먼저 씻어주심

열 마사지는 중간에 뜨거운 베개 같은걸 허리랑 목에 받치고

아로마오일은 익히 아는대로 아로마 오일

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안스파보다 저렴하고, 더 시원했음-!!

그러고 마사지 끝난 후

팁 최소 100페소..!

(안 줘도 상관.. 은 없다만.. 메이비 따가운 눈총을 받을 것..)

돌아와서 7D 맹고 먹고, 한국에서 가져온 마스크팩 붙이고,

두산 베어스 야구 보고 일정 마무리 끗-

한량의 삶, 너무 좋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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